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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다 글로벌에서 더 인정 받는 텔라세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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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QURIENT
Date
2025-02-1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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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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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다 글로벌에서 더 인정 받는 텔라세벡


텔라세벡의 개발은 한국이 처음으로 고용량 약물 탐색 (HTS)부터 허가 임상 진입까지 이끌어나간 진정한 혁신신약 (First-in-Class)이다. 언제 한국 기업이 새로운 기전의 치료제를 개발해 First-in-Class 개발사에게만 주어지는 명예인 약물 성분명 이름을 지을 수 있는 권리를 얻었던가를 생각해보면, 텔라세벡은 한국 신약개발 역사에 남을 만한 업적이다. (-cebec 접미사는 큐리언트가 정한 시토크롬bc1  저해제를 통칭하는 이름으로 모든 제약사가 같은 기전 약물에 이 접미사를 사용해야 함)


텔라세벡은 이제 결핵치료제 뿐만 아니라 부룰리궤양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고, 한센병 치료제로도 세계적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한센병 국제 기구가 기고한 글을 보면 이렇게 시작한다.

“Exciting news in leprosy treatment! Scientists are buzzing about Telacebec, a potential new drug that could revolutionise leprosy care, making treatments faster and more effective.”

구글 번역을하면,

““나병 치료에 관한 흥미로운 소식! 과학자들은 나병 치료에 혁명을 일으켜 치료를 더 빠르고 효과적으로 만들 수 있는 잠재적인 신약인 Telacebec에 대해 떠들고 있습니다”


또한 한센병 치료를 하는 연구자의 말을 빌면,

"What we have seen so far is that Telacebec will kill the M.leprae within a person’s body with just one or two doses. That is unheard of with leprosy."

구글 번역을 하면,

“지금까지 우리가 본 것은 Telacebec이 단 한두 번의 복용량으로 사람의 몸 안에 있는 M.leprae를 죽일 것이라는 것입니다. 나병에 대해서는 들어본 적이 없는 일입니다.”


혁신 신약이 많지 않은 한국 바이오텍 시장에서 남들이 가보지 않은 길을 가는 회사는 참 어렵다는 것이 피부로 느껴진다.


https://leprosymission.turtl.co/story/the-leprosy-missions-research-magazine-may-2024/page/2/1?utm_content=bufferb5b74&utm_medium=social&utm_source=twitter.com&utm_campaign=buff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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