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리언트의 Q901의 1차 주력시장은 유방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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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URIENT
- Date
- 2025-02-1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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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은 항암치료제중 가장 규모가 큰 시장으로 2024년에 약 40조원 규모
유방암은 HR, HER2 발현 여부에 따라 다양한 치료제가 쓰이는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HR+/HER2- 유방암 치료제로 CDK4/6저해제가 자리잡아가고 있음.
CDK4/6저해제 시장은 2016년에 2.9조원 규모에서 2023년 14.8조원 규모로 성장. 2024년 상반기 성장세를 (전년대비 +19%) 감안하면 2024년은 17.6조원 규모로 전체 유방암시장의 35%를 차지.
CDK4/6저해제에서 CDK6저해가 호중구감소증 부작용 원인으로 지목받아, CDK6를 뺀 CDK4저해제를 개발하려는 업계의 노력도 있음. 지난달 제넨텍이 Regor Pharmaceuticals의 임상 1상 중인 CDK4저해제를 업프론트 1.1조원을 주고 인수
그러나, CDK4/6이던 CDK4이던 결국 환자의 70%가 40개월내 내성 발생
->CDK7저해제는 CDK4/6저해제 내성 발생 환자를 위한 2차 치료제로 개발중.
다른 한편에선 다이찌샨쿄의 ADC 엔허투가 HR+/HER2+ 유방암에서 뛰어난 효능을 보이면서 빅파마들이 엔허투와 같이 토포이소머라제 저해제를 페이로드로 쓰는 ADC 개발에 올인.
CDK7저해제는 이러한 ADC와 극적인 시너지효과. 그러나, ADC 자체의 독성이 강하기 때문에 병용하는 CDK7저해제는 독성문제가 없어야 함. 이는 큐리언트의 Q901만의 경쟁력 포인트.
HER2+ 뿐만 아니라 HER2 저발현으로 시장을 넓혀가는 다이찌산쿄의 엔허투와 같은 ADC 와, 삼중음성유방암을 타겟하는 아스트라제네카, 머크, 길리어드의 Trop2 ADC 모두, Q901로 ADC효능을 올리고, ADC투약량 대폭 감소로 ADC 부작용을 줄일 수 있음.
"글로벌 항암제 시장의 중심 ADC,
치열한 ADC 개발 경쟁 속 승리의 아이템 Q901"
=> Q901은 이제 HR, HER2 발현 여부와 상관없이 전체 유방암 시장을 타겟할 수 있는 약물이 되어가고 있음.